도서 취향 서평 디자이너들이 아끼는 물건 , 가장 사랑하는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- 디자인의 영감을 받아야 하는 디자이너들의 애장품이라 더욱 흥미롭다. 그렇다 누구에게나 취향은 있다.

페이스북의 좋아요 클릭속에서, 옷장을 채우고 있는 색깔 안에서 , 대화에서 즐겨 쓰는 어휘 사이에서 , 우리의 취향은 드러난다. 공감 백만배 누구는 의자 ,누구는 컴퓨터 , 누구는 키홀더 등 각각 그 제품을 아끼게 된 사연도 가지각색인데 - 은연중에 디자이너들의 취향이 드러난다 .

우리가 어떤 사람을 알아 갈 때 그 사람의 취향에 대해 먼저 알아보듯이 그 사람의 취향을 알면 그 사람이 보이는 것처럼 - 취향에는 좋고 나쁨, 고급과 저급 같은 평가가 무의미하다. 말그대로 그저 '취향' 이니까 누구는 빨간색을 좋아하고 , 누구는 검정색을 좋아하고 , 각각의 취향이 다르다고 해서 이건 나빠 저건 나빠라고 얘기할 수 없다.

문득 드는 생각은 인생도 남들의 시선 따위 상관하지 말고 본인만의 취향대로 , 그렇...